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한미FTA 협상이 무역구제 부문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대해 미국 행정부가 성의를 보일 것이라며 진전 가능성에 기대를 표했습니다.
정세균 장관은 18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가 몬태나에서 무역구제 협상을 깬 것은 법 개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에 대해 정면돌파를 시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행정부가 미국 의회와 이야기할 입지를 만들어 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장관은 아울러 지난 주 방한한 칼로스 구티에레즈 미국 상무장관이 행정부 차원에서 노력을 해보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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