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7일 저녁 9시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한미 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18일 브리핑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화상회의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과 관련해 양측간 이견을 좁히기 위해 추가로 마련된 자립니다.
복지부는 이번 협상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국내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 시행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측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연내 시행 방침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음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