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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정부 부처 장관들도 그늘진 곳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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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시 종묘공원. 노인의 날이자 추석 연휴 첫날이지만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이에 따라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황중영 우정사업본부장은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따뜻한 점심과 떡을 대접했습니다.

노준형 장관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하면서도 어르신들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배식이 끝난 뒤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묻자 잘 먹겠다는 인사로 고마움을 대신 합니다.

해양수산부 김성진 장관도 노량진 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김 장관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합니다.

장관들의 민생 챙기기가 서민들에게는 작지만 따뜻한 위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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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민생 챙기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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