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계속 되면서 전국이 호우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재난대책유관기관들의 발빠른 대처 현장을 살펴봅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 평소 6000여건의 접수 건수가 장마철이면 만여 건이 넘습니다.
하루 3교대 근무이지만 오늘로 벌써 3일째 야간 근무. 그러나 접수 전화는 한시도 쉴지를 모릅니다.
현장에서 일 하는 소방관은 국민에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힘든 줄 모릅니다.
세종로 중앙 청사에 위치한 재난종합상황실 이 곳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재해 때마다 재해 유관기관들은 피해복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전국에 산발적인 폭우가 예상 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이번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유관기관들에 유기적인 합동체제를 구축하고 불출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