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경제부총리는 2007년에 경기 부양책을 사용할 지 여부를 올 하반기에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부총리는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6년과 2007년에 우리경제가 5% 안팎의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부총리는 또 2006년 세법의 정책화는 소득파악 제고와 55개 비과세 감면 축소에만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와함께 현재의 경제상황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여러가지 지표를 보면 경기회복 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