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및 폭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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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일까지 비···남부는 폭염특보
김경호 앵커>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비가 점차 잦아들면서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중부지방은 내일까지 비 소식이 예보된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뿌연 흙탕물이 가득 들어차 차도와 인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엉망진창이 된 물건들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어제(13일) 인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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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비 계속···남부는 폭염특보 발령
임보라 앵커>이틀째 중부지방으로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현재 빗줄기가 다소 약해진 상태로, 서울에는 5~20mm의 비가 더 오겠는데요.반면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령됐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뿌연 흙탕물이 가득 들어차 차도와 인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엉망진창이 된 물건들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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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180mm 더 내려···중대본 '2단계' 격상
임보라 앵커>어제(13일)부터 쏟아진 비로 인천과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오늘(14일)도 중부지방,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정부는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뿌연 흙탕물이 가득 들어차 차도와 인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폭우가 휩쓸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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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덮친 물벼락···중대본 1단계 가동
모지안 앵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비구름을 품은 정체전선이 북상했습니다.강한 비구름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시간당 20㎜에서 40㎜의 거센 비를 뿌렸습니다.김포에는 13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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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제주 중심 비···내일 중부에 폭우
임보라 앵커>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렸는데요.내일 이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기상 소식은, 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동서로 길게 뻗은 비구름대가 남부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영상출처: 기상청)오늘(12일) 오전 천리안 위성이 찍은 한반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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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폭염 덮친 밥상물가 여름철 물가잡기 총력전 [경제&이슈]
여름철 무더위와 긴급 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먹거리 물가 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서민과 농어민 어려움을 고려해 비축물량 확대와 농축수산물 할인 등 지원을 통해 밥상물가 집중 관리에 나선다. 요동치는 물가 추이와 이에 따른 정부의 대책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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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119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폭염 대응에 총력"
김용민 앵커>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방청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입니다.온열질환 대응부터 현장대원 안전사고 방지 등 폭염 대응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폭염119안전대책본부'의 주요 활동 내용부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폭염 시 행동요령까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 과장과 자세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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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다···서울 열대야 일수 최다
모지안 앵커>지난달 전국의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지성 호우가 지나간 중순을 제외하고는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내내 이어졌는데요.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3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지난달 기후 특성을,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글지글 끓었던 지난달.올해 7월의 전국 평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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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기록적 폭우···오늘 저녁까지 소나기·폭염
김유영 앵커>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전남과 경남 산간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는데요.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3일, 전남 무안 / 시청자 제보 영상)현장음>"내가 지금 40년 평생 살면서 무안이 이렇게 잠긴 걸 나는 처음 봐.""편의점에 물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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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력 수요 역대 최고···'비상 대응 체제' 가동
김현지 앵커>한 달 내내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로 7월 전국 전력 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정부는 2차 전력 피크를 우려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건물 외벽을 가득 채운 에어컨 실외기, 쉴 새 없이 돌아가며 굉음을 냅니다.7월 초부터 시작된 폭염이 연일 이어지며 냉방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