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및 폭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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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질환 1.7배↑···"순찰 강화·냉방장비 지원"
임보라 앵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특히 논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정부가 긴급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도 지원하는데요.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여름 일 최고 33℃가 넘은 폭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폭염이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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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식중독 위험↑···"식재료 관리 주의"
임보라 앵커>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런 날씨에는 '식중독' 위험도 커지는데요.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를 관리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덥고 습한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는 2천600여 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45%가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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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날도 폭염 극심···다음 주 비 예보
임보라 앵커>8월 첫날인 오늘도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무척 더웠습니다.주말까지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다음 주에는 비가 오면서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에 자동차가 내뿜는 열기까지 더해져 한층 더 후텁지근합니다.낮 동안 치솟은 기온이 쉽게 식지 못하면서 지난밤 서울에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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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월 열대야 '역대 1위'···온열질환자 급증
모지안 앵커>밤잠 설치게 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서울은 이번 달 열대야 일수가 22일로 늘어나면서, 기상 관측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요.극심한 폭염 속 온열질환자도 2천7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뜨거운 열기에 도심 전체가 온실 안에 갇힌 듯합니다.연일 냉방장치 없이는 견디기 힘든 극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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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안팎 더위···8월 초까지 폭염 계속
임보라 앵커>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서울의 7월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다음주 초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강한 햇볕에 아스팔트 위로 열기가 피어오릅니다.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모자와 양산은 어느새 외출 필수품이 됐습니다.붙볕더위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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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 태백도 '폭염특보'···온열질환 주의
임보라 앵커>한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고산지대인 강원도 태백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너도나도 양산을 꺼내들었습니다.계속해서 흘러내리는 땀줄기에 목에 수건을 두른 채, 그늘 밑에 잠시 걸터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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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건강 지키려면···'물·그늘·휴식' 필수
임보라 앵커>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야외 작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요.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온열질환자의 45.9%가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전체 환자의 48.9%는 낮 시간대에 증상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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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염' 계속···주 중반까지 이어질 듯
임보라 앵커>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숨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전국이 폭염 경보로 뒤덮인 가운데 오늘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랐는데요.이번 주 중반까지 극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계룡스파텔 황톳길 (대전시 유성구))대전 도심 내 조성된 황톳길.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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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중대본 회의···"인명피해 최소화"
임보라 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에서는 경북 산불과 폭우 피해 이재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관리 방안이 논의됐습니다.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냉방 물품도 지원할 예정입니다.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인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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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사망자' 11명으로 늘어···한낮 외출 삼가야
임보라 앵커>살인적인 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늘면서, 11명이 됐는데요.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더운 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게 중요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역대급 더위가 이어지는 주말,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180곳에 폭염경보 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폭염특보가 발령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