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소비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이 다음 달 15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 소비액이 작년 평균보다 늘었다면 최대 30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카드 소비액 증가분의 일부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
다음 달 15일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본인 명의의 국내 신용, 체크카드 소비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입니다.
지난해 월 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소비액이 증가해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한도는 전년 대비 올해 증가분의 20%, 월 최대 10만 원입니다.
지난해 월 평균 카드 소비액이 100만 원이고 올해 9월 130만 원을 사용했다면 6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첫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일자가 달라집니다.
신청 첫날인 15일에는 끝자리가 0과 5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일부터는 끝자리와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사업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다만 전통시장 상인회나 소상공인지원센터,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하면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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