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게 편지를 쓴 어린이들이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편지를 꼼꼼히 읽었고 꼭 만나고 싶었다"며 책을 선물했고, "꿈을 꼭 이루라"는 덕담을 전했습니다.
어린이들의 편지에는 비상 계엄 저지와 대북 방송 중단 등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어린이가 대통령으로서 가장 힘든 일과 기쁜 일에 대해 묻자, 이 대통령은 지켜야할 것이 있는데 지킬 힘이 없을 때 힘들었고, 여러분을 만나는 지금이 가장 기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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