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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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부처 업무보고 낮은 자세로 받을 것"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 전체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인수위는 낮은 자세로 업무보고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업무 보고는 경제와 비경제 분과로 나눠서 하루에 2~4개 부처씩 진행됩니다.
다만 소관 부처가 많은 분과는 두 번에 걸쳐 이뤄집니다.
첫날 보고에 들어가는 부처는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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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경제 양성화로 20조원 확보한다
박 당선인의 복지 공약에만 100조 원 넘는 세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는 지하경제에 숨겨진 세원을 파악해 이를 보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수위는 '지하경제 양성화'로 복지 예산 등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하경제 양성화'로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증세 없이도 20조 원의 세원을 마련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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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방문 인사말
앞서 전해드린대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했습니다.
박 당선인의 인사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날을 더 크게 보내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말이 실종되다 시피햇지만 그래도 새해이기 때문에 새해 복 많이 받고 하시는 기업 활동에 더욱 큰 발전이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우리 경제계를 대표하고 있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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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내일 중국 특사단 접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 중국 특사단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중국정부 특사 자격으로 박 당선인을 예방하고,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 부부장은 방한 기간에 김성환 외교부 장관 등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도 만나 북한 장거리미사일 이후의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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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설 특사' 검토···시기·대상은 미정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구체적인 시기와 대상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설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특별사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계종 등 종교계와 정치권 등 사회 각층에서 사면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다면서 특별사면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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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첫 회의···"정확한 진단과 해법 제시해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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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인수작업···분과별 활동 '돌입'
앞서 전해드린대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습니다.
인수위도 오늘부터 분과별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기자 어서오세요
유진향 기자, 인수위원회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박근혜 당선인이 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여러 가지 당부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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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업무보고, 본격 정권 인수 착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금요일부터 정부부처의 업무를 받기로 했습니다.
정권 인수 작업이 본격화 되는 겁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금요일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 정부 47개 부처와 기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됩니다.
업무보고는 이 곳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일주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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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도 '안보'와 '중소기업' 우선
첫 업무보고 대상 부처를 보면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목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상징하는 바가 큰데요.
이번 인수위는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노은지 기자가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이 첫 보고 부처로 선정됐습니다.
이 같은 결정에는 평소 안보와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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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내일 경제인·노인대표 만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9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인들과 대한노인회 회장 등 노인 대표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당선 이후 네번째로 국내 경제인들과 회동한 뒤 노인 대표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상공회의소 대표단과의 만남에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상공인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