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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청와대, “흠집내기 중단해야”
청와대가 최근 야당과 일부 보수언론의 무차별적인 청와대 흠집내기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하고 책임있는 주장과 비판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의 `아니면 말고`식 추측 기사에 대해 청와대가 일침을 가했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청와대브리핑에 올린 글을 통해, 야당과 일부 보수언론이 최근 성인게임문제와 관련해 사실을 무시하고 의혹만 부풀리는 무책임한 행태를 되풀이 하고 있다며 긴장감과 윤리의식을 가져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18일과 19일 언론에서 주요하게 다뤘던 대통령과 일부 신문 논설위원과의 오찬간담회 기사는 무책임한 보도의 대표적 사례라며 사실을 무시하고 전언에 전언을 거듭해 기사를 만들어낸 결과를 가져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런 사례가 한 두 건이 아니라며 언론은 이른바 대통령의 측근과 친인척과 관련한 설을 끊임없이 제기하며 온갖 의혹을 쏟아붓고 있는데, 대통령이나 친인척, 청와대만 연결시키면 사실도, 책임도 필요없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이처럼 언론과 정치권이 무책임한 의혹제기를 되풀이 하는 동안 나라전체가 불필요한 시비에 휘말리고 정부와 국정운영에 대한 신뢰는 깊은 상처를 입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알맹이 없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검찰수사와 해명 등으로 국가 역량을 소진하며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신뢰를 상실케 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언론과 정치권이 근거없는 주장으로 대통령과 정부의 발목을 잡으면 책임있는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다며 언론과 정치권의 책임있는 주장과 비판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