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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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6.15행사 광주 개최 합의
남북은 6.15 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 개막식을 6월 14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는 18일 개성 봉동관에서 북측위원회와 실무접촉을 갖고 개막식 시간과 장소를 비롯한 6.15 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 세부사항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남북한에서 각각 150여명, 해외에서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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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새터민`을 아십니까? 북한에서 우리나라로 탈출해 온 `탈북자`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새로운 터전에서 삶의 희망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말입니다.
요즘 새터민을 돕기 위한 정부의 정책들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동부와 통일부가 함께 힘을 모아 새터민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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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급회담 마지막 날, 막판 조율
장성급회담의 마지막 날인 18일 남북은 서해상 불가침 경계선 설정 문제와 철도.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보장합의서 체결 문제 등에 대해 막판 조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1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양측 수석대표와 단장간 접촉 등을 통해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의제들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남측은 반드시 기존의 북방한계선을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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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DJ 방북에 뒷거래 없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월 방북`과 관련, `김 전 대통령은 정부 특사자격이 아니라 전임 대통령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이번 방북은 북측이 세 번이나 초청한 것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북측이 돈을 요구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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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회담 마지막날 조율
장성급 회담 마지막 날 남북 양측은 공동보도문 작성을 위해 막판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8일 오전부터 공동보도문 작성에 들어간 양측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당초 공동보도문에는 서해 경계선 재설정 문제와 철도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보장문제 그리고 공동어로수역 설정 등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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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통일 `남북 관계 돌이킬 수 없게 도약`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진전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번영에 부합하도록 한반도 정세를 진전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장관은 18일 서울대 통일연구소 창립 기념 학술대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로 어려운 상황을 적극 타개하겠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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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급 회담 이틀째 열려
서해상의 무력 충돌 방지와 철도.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적 보장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장성급 회담이 17일 오전 속개됐습니다.
이에 앞서 16일 우리측은 서해북방한계선 NLL을 존중한다는 원칙 아래 새로운 해상 불가침 경계선을 설정하는 문제를 국방장관회담에서 논의하자고 제의했으며 17일 회담에서 북측이 이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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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 대통령, 6월 하순 3박 4일 방북
남북은 6월 하순에 3박4일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17일, 금강산에서 이틀째 실무 접촉을 벌여 김 전 대통령의 방북 시기와 절차, 왕래 경로 등을 논의하고 이달 말 개성에서 추가 실무 접촉을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경의선을 이용한 방북에는 양측이 합의를 하지 못해 앞으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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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 대통령, 6월하순 평양 방문 합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이 합의됐습니다.
다음달 말 3박 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열차 방북 문제는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를 협의한 남북 실무 대표단은 6월 하순 3박 4일 일정으로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리측은 김 전 대통령이 참석하는 6.15 관련 행사 일정 등을 감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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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 실무 접촉 시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16일 시작됐습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실무대표단은 16일 오전 북측지역으로 들어가 10시부터 금강산호텔에서 북측 대표단과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남북은 16일부터 사흘 동안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4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고 군 당국간 핫라인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