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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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합의 지평을 넓히다-남북 사회문화교류
일본과 동남아등지에 열풍을 일으켰던 한류가 평양에까지 다다랐습니다. 한 민간교류단체에 따르면 요즘 평양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서울의 패션과 말투를 따라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보기 민망스럽다며 꺼려했었던 몸에 붙는 청바지나 티셔츠도 요즘은 각각의 개성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남과북의 교류가 꾸준히 늘면서 북한 사회도 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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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北회담 복귀시 양자회담 용의”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면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양자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북측이 핵무기를 계속 추구할 경우 미국은 금융분야에 대한 엄격한 조사도 지속될 것이라고 힐 차관보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오찬 강연에서 말했습니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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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상 차관 “납북자 문제 우선순위 없어”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일본인 납북자 요코다 메구미의 딸이 국내 납북자와 혈연관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측 통보와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납북자 문제는 어느 특정사안에 우선 순위가 별도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메구미의 남편일 가능성이 높은 국내 납북자 김영남씨 문제를 별도로 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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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메구미 문제 한일공조할 부분 있을 것”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일본인 납북자 요코다 메구미의 딸이 국내 납북자와 혈연관계가 확인되면 북한에 송환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주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 정부로부터 관련 DNA 자료를 전달받아 법무부로 자료를 넘겼다면서 우리 정부가 사실 관계를 규명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우리 정부의 조사 결과 메구미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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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12일 방한, 6자회담 재개방안 논의
미국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오는 12일 우리나라에 옵니다.
주한 미 대사관은 힐 차관보가 도쿄에서 진행 중인 동북아시아협력대화 일정을 마친 뒤 12일 저녁에 우리나라를 방문해 14일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방한 기간 동안 이종석 통일부 장관 등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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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료 30만톤 추가지원 요청
북한이 우리나라에 비료 30만톤의 추가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7일, 적십자 전화 통지문을 보내 비료 30만톤의 추가 지원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월 28일부터 선적에 들어간 비료 15만톤 지원 사업은 지난 8일 모두 끝났으며 북한은 전화통지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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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후 화합을 준비한다 - 새터민 정착지원
90년대 들어 북한을 탈출, 한국으로 들어오는 북한주민들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새터민들에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리고,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날, 통일의 그날을 준비하는 통일로!미래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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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관급회담 21~24일 평양개최 통보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이 21∼24일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7일 `북측이 6일 전화통지문을 통해 제 18차 남북장관급회담을 21~24일 개최하자고 통보해왔다`고 밝히고 `우리 정부도 7일 북측에 동의한다는 전통문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에서는 남북간 경제교류 협력 등을 포함한 현안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 측은 특히 북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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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관급회담 21~24일 평양개최 통보
제 18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립니다. 양창석 통일부 홍보관리관은 6일 오후 북측에서 오는 4월 21일 18차 장관급회담을 평양에서 열자고 우리측에 알려왔고 우리측은 이 제의를 수락한다는 전화통지문을 7일 오전 북측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다음주 중에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측과 구체적인 회담 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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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도쿄서 양자, 다자대화 기대”
6자 회담 각국 수석 대표들이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동북아시아 협력대화를 계기로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여러 경로를 통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장관은 7일,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 참석해, 6자 회담 각국이 어떤 형식에도 구애없이, 양자나 다자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