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남북 장관급 회담, 8개항 합의
제 18차 남북 장관급 회담 마지막 날인 24일, 남북 이견 차로 난항이 계속됐습니다만, 막판 조율을 거쳐 8개항의 공동 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남북은 제 18차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해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남북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할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다음달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
남북이 함께 찾는 우리 역사-남북 역사 교류
매년 이맘때가 각 학교들 수학여행철입니다.
요즘은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도 많습니다.
금강산을 오르고 북한 동포들을 만나면서 북한에 대해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
통일의 필요성, 한민족의 동질감을 느끼게된다고 합니다.
만남이 잦아질수록 이해의 폭도 커지는것 같습니다.
봄소풍을 떠나는 학생들 마음처럼 남북관계에도 싱그러운 새싹이 피어났으면 좋겠습니...
-
남북장관급회담 대표단 오후 방북
21일부터 나흘 동안, 평양에서 제18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립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우리 대표단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거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출발에 앞서서 우리의 입장을 분명하게 북측에 전달하고 북측의 이야기를 듣고 성의있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단은 21일 저녁 환영만...
-
21일부터 ‘제18차 남북장관급 회담’
21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제18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립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우리측 수석대표로 처음 참가하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와 납북자 문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 등이 협의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21일 오후 평양에 도착해 북측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데 이어 22일 오전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담에 들어갑니다....
-
남북장관회담 대표단 21일 방북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 18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가하는 우리측 대표단이 21일 오후 방북합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은 21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거쳐 평양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오는 24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 등 북측 대표단과 회담하고 북핵, 남북경협 확대, 국...
-
남북장관급회담 대표단 내일 방북
평양에서 열리는 제 18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가하는 우리측 대표단이 21일 오후 북한에 들어갑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은 21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거쳐 평양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오는 24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북한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 등 북측 대표단과 회담하고 북핵과 남북경협...
-
“북핵문제 해결위해 北 설득할 것”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제18차 남북 장관급 회담의 의제 등과 관련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북 설득을 당연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는 21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장관급 회담의 목표를 남북간 평화와 협력의 제도화로 잡고 회담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회담에서 참여정부가 생각하는 이러한 남북관계 비전에 대...
-
정부, 북측 민족과학협력센터 구상에 수정 제의
과학기술부는 최근 북한이 제안한 민족과학기술협력센터 설립안에 대해 센터 규모와 기능, 연구분야, 운영방식 등을 명시해 수정 제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최근 북한 평양의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과학계 인사들을 불러 의견을 청취한 뒤 이런 방침을 정리했으며, 조만간 통일부와 협의를 거쳐 북한측에 공식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
-
남북화합의 지평을 넓히다-남북 사회문화교류
일본과 동남아등지에 열풍을 일으켰던 한류가 평양에까지 다다랐습니다. 한 민간교류단체에 따르면 요즘 평양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서울의 패션과 말투를 따라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보기 민망스럽다며 꺼려했었던 몸에 붙는 청바지나 티셔츠도 요즘은 각각의 개성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남과북의 교류가 꾸준히 늘면서 북한 사회도 예전하...
-
힐 차관보 “北회담 복귀시 양자회담 용의”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면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양자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북측이 핵무기를 계속 추구할 경우 미국은 금융분야에 대한 엄격한 조사도 지속될 것이라고 힐 차관보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오찬 강연에서 말했습니다.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