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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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제품 상하이 전시회 출품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생산이 본격 궤도에 올라서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제품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다음달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3회 상해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에 처음으로 출품됩니다.
상하이 전시회에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 18곳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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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WHO 통해 2년간 200억원 대북지원
정부가 북한의 영유아를 위해서 WHO 즉 세계보건기구를 통해서 올해부터 2년동안 2천5만 달러, 우리 돈으로 200억원을 지원합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3월 28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이종욱 WHO 사무총장과 이런 내용의 지원약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정부는 앞으로 2년 동안 모두 2천5만 달러를 지원하되 올해는 현금 505만여 달러와 현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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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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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부 장관, `北, 6자회담 복귀 희망 조짐`
북한이 교착국면에 빠진 북핵 6자회담에 복귀하고 싶어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전했습니다.
반 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북한이 위조달러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취한 조치를 6자회담과 연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이달초 위폐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당국자 간에 회동한 바 있습니다.
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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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및 6자 회담 관련 기사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FTA로 인해 농업은 물론 국내산업에 피해가 생길 것이라는 위기감으로 관련 종사자들은 물론 국민들도 우려와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산 쌀이 국내에 처음 수입되었습니다.
강력하게 항의하는 농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씁쓸해지던데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에 대해서는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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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 이산상봉- 南 취재진 전원철수 결정
금강산 현지에서는 24명의 공동취재단이 20일부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취재 중이었고 22일 기자 6명이 1진 상봉단과 함께 남측으로 귀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동취재단은 23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정상적인 취재 활동이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해 남은 취재진도 모두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이와 관련, `정부는 20일부터 금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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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에서 위폐 논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6자회담이 속개되면 그 틀 안에서 북한 위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일 북·미 뉴욕 접촉에서 미국이, 6자 회담이 속개되면 그 틀 안에서 위폐 문제를 토의할 수 있다고 말했고, 한·미 두 나라가 협의해온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22일 미국을 방문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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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러 철도대표, “TKR-TSR 연결 협력”
지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제13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상봉행사에서는 37년 전에 납북된 천문석 씨가 남쪽의 아내와 아들을 만났습니다.
한순간이 아쉬워 손을 꼭 잡은 채 긴 세월 가슴에 두었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부부의 모습에서 모두가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한반도에서 이런 이산의 아픔이 빨리 사라져야겠습니다.
남,북,러 철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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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터 13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제13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됩니다. 대한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에는 남측의 최고령자 93살인 임현필 할아버지가 북측의 딸과 외손녀를 만나는 등 남측 99가족, 북측 100가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먼저 남측 99가족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 금강산으로 이동해 22일까지 북측의 가족 269명을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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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제13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3월 20일 금강산에서 있었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의 생사를 알지 못한체 수많은 한과 그리움으로 살아온 이산가족들의 가슴 뜨거운 상봉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몇 십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따스한 가족의 정을 몸으로 느끼며 부둥켜 앉고 그리움을 달래는 데는 머리 속 흐릿한 기억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첫날 상봉이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