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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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12일 방한, 6자회담 재개방안 논의
미국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오는 12일 우리나라에 옵니다.
주한 미 대사관은 힐 차관보가 도쿄에서 진행 중인 동북아시아협력대화 일정을 마친 뒤 12일 저녁에 우리나라를 방문해 14일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방한 기간 동안 이종석 통일부 장관 등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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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료 30만톤 추가지원 요청
북한이 우리나라에 비료 30만톤의 추가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7일, 적십자 전화 통지문을 보내 비료 30만톤의 추가 지원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월 28일부터 선적에 들어간 비료 15만톤 지원 사업은 지난 8일 모두 끝났으며 북한은 전화통지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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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후 화합을 준비한다 - 새터민 정착지원
90년대 들어 북한을 탈출, 한국으로 들어오는 북한주민들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새터민들에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리고,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날, 통일의 그날을 준비하는 통일로!미래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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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관급회담 21~24일 평양개최 통보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이 21∼24일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7일 `북측이 6일 전화통지문을 통해 제 18차 남북장관급회담을 21~24일 개최하자고 통보해왔다`고 밝히고 `우리 정부도 7일 북측에 동의한다는 전통문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에서는 남북간 경제교류 협력 등을 포함한 현안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 측은 특히 북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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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관급회담 21~24일 평양개최 통보
제 18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립니다. 양창석 통일부 홍보관리관은 6일 오후 북측에서 오는 4월 21일 18차 장관급회담을 평양에서 열자고 우리측에 알려왔고 우리측은 이 제의를 수락한다는 전화통지문을 7일 오전 북측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다음주 중에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측과 구체적인 회담 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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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도쿄서 양자, 다자대화 기대”
6자 회담 각국 수석 대표들이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동북아시아 협력대화를 계기로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여러 경로를 통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장관은 7일,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 참석해, 6자 회담 각국이 어떤 형식에도 구애없이, 양자나 다자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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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협력대화
9일부터 열리는 동북아시아 협력대화에 참석하기위해 6자회담의 수석대표가 모두 일본 도쿄에 모입니다. 사실상 6자회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들은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재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북아시아 협력대화는 비공개 학술회의지만 6자회담의 대표들이 모두 모이기 때문에 사실상 비공개 6자 회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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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섬유 한자리에
우리 섬유의류생산품을 중국에 소개하는 전시회가 4박 5일 동안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마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인구 1천 4백만, 서울보다 10배나 넓은 면적의 상하이. 황포강 동쪽 신개발지역인 푸동에 위치한 상해 마트에서 우리나라의 섬유관련업체와 제품들이 현지인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국 섬유산업 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는 개성공단 입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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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장관, “도쿄서 대화 가능성”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4월 6일, 6자 회담 재개와 관련해, 오는 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릴 동북아시아 협력대화, NEACD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장관은 4월 6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도쿄에서 참가국들의 대화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해 동북아시아 협력대화에는, 우리나라와 북한, 미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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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에서 배운다 2 - 통일 독일의 경제문제와 시사점
1989년 11월 9일.
40년간 동서독을 가로막았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통일독일의 국민들은 민족의 과업을 이룬 역사의 승자처럼 보였다.
독일시민의 시위모습 그러나 문화적 차이, 사회통합의 문제등 동서독 격차로 인한 문제들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40년 넘게 단절되었던 동서독의 경제체제를 하나로 통합하는것은 한 세기를 두고 해결해야할 과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