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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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서해상 충돌방지’ 막판 조율
제3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마지막 날인 3일 남북 대표단은 서해상 충돌 방지를 위한 개선 조치를 놓고 막판 조율 작업을 벌였습니다.
남측은 3일 회담에서 2일에 이어 서해상 충동방지 개선조치와 공동어로 수역 설정문제를 우선적으로 토의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북측이 공동어로 수역 설정을 위해 우리의 서해상 북방한계선, NLL을 대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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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 쌀박람회
3월3일 도라산역에서 평화의 쌀 축제가 열렸습니다.
쌀 은행이 오는 5월중에 설립됩니다.
쌀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도라산역에서 평화의 쌀 축제 쌀 은행 발기인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쌀 은행을 통해 극빈층에게 쌀을 지원하고 자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쌀 은행에서는 혈액은행의 헌혈카드처럼 참가자들이 일정 금액을 내고 계좌 또는 쌀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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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판문점서 장성급회담 개최
남북은 3월2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제3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고 서해상 충돌방지와 공동어로구역설정 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
남북은 특히 1년9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장성급회담의 수석대표를 과거 준장에서 소장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중량감 있는` 회담 결과가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서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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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판문점서 장성급회담 개최
남북은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제 3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오전에 기조연설을 통해 서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 방안과 공동어로 구역 설정 등을 주요 의제로 제시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도로 통행의 군사적 보장 합의서 체결 문제도 의제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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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군사 연습 중지요구, 회담 장애안돼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제3차 남북 장성급회담에서 한미군사연습을 중단하라는 북한의 요구가 회담의 장애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주례브리핑에서 북측이 한미 군사연습의 중단을 요구했느냐는 질문에 북측은 우리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얘기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이번 장성급회담부터 북측의 제의로 수석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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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비료지원 첫 선박 28일 출항
북한에 봄철 비료 15만톤을 지원하는 사업이 28일 시작됩니다.
통일부는 북한에 대한 비료 15만톤 지원사업과 관련해 첫 수송선박인 국적선 `오니아 코나`호가 복합비료 6천톤을 싣고 28일 오전 여수항을 출발해 남포항으로 갑니다.
이 선박에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인도요원 4명이 동승하게 됩니다.
앞서, 북측은 우리측이 제시한 유기비료 대신에 유안비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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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 3월 1일 공식 北측 인도
경복궁 경내에서 야외에 전시되던 북관대첩비가 북한으로 인도되기 위해 지난 20일에 해체됐습니다.
3월1일 북한으로 떠나게 되는데, 하루전인 28일 의정부에서 노제가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함경도 경성과 길주에서 왜군을 물리친 정문부 의병장을 기리기위해 세워진 북관대첩비는 지난 1905년 러일전쟁 당시 일제의 약탈로 약100년의 세월동안 야스쿠니 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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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의 토대 만들자
양극화 문제 뿐 아니라 정부가 핵심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국가균형발전입니다.
정부는 임기가 끝나더라도 균형발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양극화 해소 문제와 더불어 현 정부가 출범 초부터 핵심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국가균형발전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과 지방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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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신뢰의 디딤돌을 쌓는다. 제3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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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진행
이산가족들의 제4차 화상상봉이 27일 오전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이번 화상상봉에는, 남측과 북측 각각 40가족씩 모두 80가족이 화상단말기를 통해 가족들과 상봉을 하게 되며, 한 가족당 2시간씩의 시간이 배정됩니다.
이번 화상상봉을 위해 남측에는 서울 등 9개 도시에 13개 상봉실이, 북측에는 평양 고려호텔에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