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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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통화···'北 고위급 회담 취소' 논의
한미 외교 장관은 오늘 오전 전화 통화를 하고 긴밀한 공조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 장관과의 통화에서 "우리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며 "북측이 조속히 회담에 호응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측의 조치에 유의하면서 북미 정상 회담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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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발표 예의주시···"북미회담 준비 계속"
미국 정부는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비난하며 남북고위급회담을 전격 취소하자 백악관과 NSC, 국방부 등 유관부처 관계자들을 소집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세라 허버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즉각적인 입장 표명을 유보한 채 북한이 밝힌 내용에 대해 별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특히 이 훈련이 한미동맹 차원의 연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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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일본땅" 또 주장···외교부 "즉각 철회"
일본이 올해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또다시 넣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강력하게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히 일본 고유의 영토다"
일본이 억지 주장을 올해도 이어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판 외교청서엔 "한국이 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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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교청서 '독도 일본땅'···외교부 "즉각 철회"
일본이 2018년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의 교유 영토라는 주장을 올해도 이어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동해 표기에 대해서도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문구를 새로 넣는 등 외교적 도발 수위를 높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일본 대사관 고위 관계자를 불러 항의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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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분담 3차회의···"美 전략자산 전개비용 협의"
한국과 미국이 오늘 밤 미국 워싱턴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위한 제3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미 전략자산 전개비용을 놓고 양측의 의견 접근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한미 방위비분담 협정 세번째 회의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14일) 밤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됩니다.
회의는 이틀 간 이뤄집니다.
양측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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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외교장관 "북미 정상회담 준비 협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통화에서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싱가포르 측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으며,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회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장관은 향후 북미정상회담 준비 과정에서 더욱 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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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구체화···한반도 정세와 평화정착 방안은? [라이브 이슈]
다음은 라이브이슈 순서입니다.
다음 주 한미정상회담, 다음 달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갱도 폭파 방식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에 보다 확실한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라이브이슈에서는 세기의 담판으로 기록 될 북미정상회담의 가능한 시나리오를 전망해보고 중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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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 핵 완전폐기하면 미국 민간 투자 허용" [월드 투데이]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입니다.
1. 폼페이오 "북한, 핵 완전폐기하면 미국 민간 투자 허용"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폐기하면 미국의 민간투자를 허용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다른 경제 지원에 대해서도 시사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폭스뉴스,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프로그램의 완전 해체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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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北 핵실험장 폐기
최대환MC> 북한이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오는 23∼25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갱도 폭파방식으로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의 첫걸음에 나서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임보라MC> 서울 스튜디오에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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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프랑스 흉기 테러 우리 국민 피해 확인 중"
외교부는 현지시간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와 관련해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프랑스대사관이 사건 인지 즉시 현지 경찰 당국과 접촉하고 부상자들이 후송된 병원에 담당 영사를 급파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12일 오후 9시 경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