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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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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거주 외국인 143만 명···男 취업·女 결혼
모지안 앵커>지난해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모두 143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남성은 취업, 여성은 결혼 이민으로 온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요.자세한 내용, 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 명.역대 최고 수준입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이민자체류실태와 고용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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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만 원 기숙사' 용산에 건립···"대학생 주거 부담 낮춘다"
최대환 앵커>서울 대학가에 원룸이라도 하나 얻으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드는 데다, 해마다 월세가 뛰어오르기까지 합니다.정부가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용산에 대학생 연합 기숙사를 짓기로 했는데요.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최근 한 부동산 정보 플랫폼이 분석한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는 57만 원.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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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료 서비스 전문화···'전문의·상급병원' 도입 추진
최대환 앵커>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문화된 동물 의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정부가 이런 수요에 발맞춰, 전문수의사와 상급동물병원 체계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올해 16살인 반려견 삐옹이.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만성 췌장염과 함께 간에 혹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더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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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명예품은 집' 업무협약 체결···1호 현판식 진행
모지안 앵커>국가보훈부는 세종 보훈부 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명예 품은 집'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명예 품은 집' 사업은 보훈부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가 사업을 시행하고, LH가 사업비를 대는 방식입니다.올해는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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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위해 위장 이혼·전입···부정청약 154건 적발
임보라 앵커>정부가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에 당첨된 사례 154건을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위장전입부터 이혼한 것처럼 꾸며 아파트에 청약 당첨되는 등 여러 사례가 적발됐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배우자와 자녀 둘을 키우는 S 씨는 이혼한 뒤 일반공급 주택에 무주택기간점수 만점으로 청약 당첨됐습니다.당첨된 지 두 달 만에 재결합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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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만 원 기숙사' 용산에 건립···"대학생 주거 부담 낮춘다"
임보라 앵커>1년 새 서울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11% 넘게 오르면서 대학생 주거비 부담이 커졌는데요.정부가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까지 서울 용산구에 대학생 연합 기숙사를 마련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최근 한 부동산 정보 플랫폼이 분석한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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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4.17)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기획재정부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4.17)2. 공정거래위원회 리조트 매각 입찰 부당공동행위 제재 (4.17)오늘 살펴볼 브리핑은 이렇습니다.먼저, 출산율과 관련한 기획재정부 브리핑부터 확인하시죠.1. 기획재정부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4.17)# 차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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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뜻 살피지 못해 죄송···더 낮은 자세로 경청“
김용민 앵커>총선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잘 받들고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총선 결과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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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또 민생"···총선 후에도 '국정 최우선'
김용민 앵커>윤 대통령이 이렇게 국무회의를 통해 총선 후 국정 방향을 직접 밝혔는데요.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생을 국정 최우선에 둘 것으로 보입니다.이 소식은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문기혁 기자>지난 4.10 총선 결과를 받아든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별다른 일정 없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짧은 메시지만 전했습니다.경제와 민생 안정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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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진료 지원 연장···"국민 생명 보호에 최선"
강민지 앵커>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는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는데요.이달 종료 예정이던 비상진료 지원사업도 연장 시행할 계획입니다.자세한 내용,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지난 15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천900여 명.일주일 전 대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