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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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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료기관, 2026년 말까지 스프링클러 소급설치
임보라 기자>내년 말까지 병원급 의료기관들은 반드시 스프링클러설비를 소급 설치해야 하는데요.소방청이 이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지난 2018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밀양 세종 병원 화재 이후 관련 법이 개정됐는데요.이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은 스프링클러설비나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특히, 이미 건축이 완료된 곳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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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이용약관 변경으로 3월 OTT 서비스 소비자 상담 증가
임보라 기자>지난 달 소비자 상담에서 OTT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3월 OTT 서비스 상담 건수는 374건으로 전달보다 3배 넘게 증가했는데요.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6배 이상 늘었습니다.약관이 변경되면서 연간이용권 가입자들의 사용이 일부 제한된 게 불만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이와 함께 해외 온라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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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주택우선공급 온라인 지원시스템' 구축 추진
임보라 기자>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주택우선공급' 제도.그동안은 대면이나 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어 불편이 컸는데요.이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됩니다.대상자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택우선공급을 신청하고 우선순위 산정에 필요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 AI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상담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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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한미 경제·통상대화 '상호이익' 마련"
임보라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24일 개최되는 '한미 통상협의'와 관련해 상호이익의 물꼬를 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우리 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미국 연구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8회 국무회의(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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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 이하 비수도권 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
임보라 앵커>앞으로 다주택자가 비수도권의 '2억 원 이하' 주택을 사면 '취득세 중과세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지역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이밖에 국무회의 의결 안건, 신경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2억 원 이하 비수도권 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정부는 주택이 2채 이상이거나 법인인 경우,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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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SOS 가이드'···피해 유형별 대응 수록
임보라 앵커>학교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을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SOS 가이드'가 발간됐습니다.딥페이크 성범죄나 불법 촬영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련됐는데요.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경남 진주에서 A씨가 10대인 여자 후배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SNS에 유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그런가 하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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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쏠림 완화'···병상수급계획 다음달부터 시행
임보라 앵커>서울과 경기, 부산, 경남 등 환자에 비해 병상이 과잉 공급된 지역에는 앞으로 병상 신설이 제한됩니다.의료 자원 쏠림을 막고 지역 간 의료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인데요.자세한 내용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정유림 기자>국내 병상은 인구 1천 명당 12.8개.OECD 평균의 3배에 달합니다.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7년엔 10만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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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한미 경제·통상대화 '상호이익' 마련"
임보라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24일 개최되는 '한미 통상협의'와 관련해 상호이익의 물꼬를 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우리 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미국 연구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을 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8회 국무회의(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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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탈모에 효과"···숏폼 부당광고 220건 적발
김용민 앵커>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 콘텐츠를 타고 부당광고가 확산하고 있습니다.여성 질환이나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후기를 활용해 소비자를 유인하는데요.김현지 앵커>식약처 점검 결과, 실제 효능이 없는 제품을 거짓으로 부풀려 광고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자료제공: 식약처)남성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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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지출 28% 증가···"행위별수가제 개선해야"
김용민 앵커>건강보험의 진료비 지출이 지난 10년 사이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의료서비스의 가격 상승이 건강보험 지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요.김현지 앵커>이로 인해 과잉 진료를 유발하는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201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은 10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