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을 통해 좋은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부들의 사랑과 친환경을 보면서 벌레를 잡는 그들의 방법,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옥수수를 키우면서 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를 살리고 환경을 살리기 위해 애쓰고 힘쓰면서 농사를 짓는 모습에 도전도 되었습니다.
옥수수도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 해충을 잡고자하는 다양한 방법, 좋은 수확을 얻을 수 있도록 서로 돕는 그들의 모습, 따뜻하고 훈훈한 정감까지 느끼게 했습니다.
우리 사람들의 모습이 이와같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옥수수 작물을 키우는 농부들의 마음이 이같은 정성과 사랑이 있을진대 더 좋은 작물과 좋은 수확이 있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이 저마다의 생각과 행동속에 자신을 좀먹고, 망가뜨리는 삶의 방식이 자신을 장애로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 되는 것을 발견하고 바꾸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해충이 없는 농법을 발견해 가듯, 마음과 생각의 해충도 발견하고 없애는 일들에도 많은 사람들이 눈을 떴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