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IT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IT부품·소재에 대한 수입 의존 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부품·소재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IT부품 소재산업 육성에 69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정통부는 IT 부품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대책 발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IT 부품소재의 원천기술 부족으로 인한 수입의존 구조를 개선하고, IT부품산업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키로 했습니다.
정통부는 이와 함께 IT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기능을 묶어 하나의 칩에 담는 IT SOc 산업에 대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IT 수출주력 수출입 통계를 조사해 활용하고 2010년까지 IT-soc 분야 석박사급 고급설계인력 1000명과 산업체 실무인력5000명을 양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통부는 이 밖에도 올해 전자통신연구원에 설치된 IT융합부품연구소를 기반으로 IT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IT융합기술과 IT선도부품 등 기초원천 연구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미래 IT 융합기술의 조기확보를 통해 미래 IT 시장 선점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