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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포기해야 밝고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대량 살상무기를 포기한 리비아의 예를 들면서 북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외교부 통상부 장관이 다시 한번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핵 포기를 주문했습니다.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해 25년만에 미국과 국교 정상화에 합의한 리비아의 예를 들며 북한도 미래를 위해 같은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나포된 동원호 선원들의 석방 협상에 대해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강경파를 제외한 납치 세력과 지역 언론이 협상 타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전직 외상들이 참석하는 독도 관련 합동회의를 신설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반장관은 이어 일본 내의 민단과 조총련계 대표의 첫 만남에 대해 화해와 협력을 위한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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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래 위해 핵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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