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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민들에게 금융서비스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업무의 중점을 시장의 변화와 함께 가는 금융감독에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산업의 확대균형 발전과 건전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금융 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

그 방안으로 먼저 은행과 비은행부문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이에 맞는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민영건강보험을 활성화 시키는 한편 퇴직연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평가 능력 확충을 유도해 담보대출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관련 정책자금 취급기관에 저축은행을 포함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 외에도 서민들을 위해서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를 활성화하는 한편 자동차 사고시 과실비율과 상관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과실보상 제도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올 한해 이러한 목표와 과제를 토대로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금융감독혁신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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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소외계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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