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중소기업 긴급 정책자금 지원

정부가 이달 초에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정책자금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구체적인 후속 조치가 발표됐습니다.

금융위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해림 기자!

Q1>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 지원,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나요?

네, 정부는 통화옵션상품 '키코'에 가입했다 손실을 본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인데요, 2주 후인 이달 말쯤부터 자금지원을 시작해서, 다음달 중준까지는 키코 피해 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정부는 키코 손실 기업에 대해, 은행대출금의 40%까지 20억원 이내에서 보증을 서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10억원 이내에서 대출금의 60~70%까지 보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채권 은행은 신용위험에 따라 등급을 나눠서,손실금의 대출 전환이나 보유채권에 대한 만기 연장, 원금과 이자 감면, 이자율 인하 등의 방법으로 유동성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의 경우 신속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절차상의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신용위험 평가를 요청한 기업에 대해선 10영업일 안에 평가를 끝내고, 자금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늦어도 한 달 안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금융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