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세계적 금융위기를 맞아 감당할 수 있는 나라들은 경기 부양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IMF, 세계은행 연차 총회에서, 실물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거시 경제정책의 수단들을 총동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이어, 선진국 경제는 능력이 되면 재정 정책을 써야 하며,
재정 정책의 가장 뚜렷한 이용은 바로 금융과 주택 부문에서 압력이 클 때 이를 완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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