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경북 안동의 한우농가 3곳과 돼지농가 1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안동의 돼지농가 두 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구제역 발생 농가는 모두 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농식품부는 다만 1차 발생 농가로부터 50km를 벗어난 청송 한우농가의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판정돼, 구제역이 아직 경계지역 밖으로 확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