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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 OECD 7위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OECD 회원국 가운데 7번째로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수출 효자 품목들의 선전과 신흥국 수출 확대가 힘을 발휘했다는 분석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경상수지 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97억달러 흑자로 전망됩니다.

일본 1천908억달러를 시작으로, 독일, 스위스,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에 이어 7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OECD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내년엔 250억달러, 내후년엔 288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허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

"유럽 재정위기나 미국의 경제회복세가 더뎌 지면서 환율이 그렇게 큰 폭으로 강해지지 못했던 부분이 수출이 회복되는데 많은 도움을 줬고요. 그 와중에서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올해 각국의 경상흑자를 GDP 대비로 비교해 보면, 노르웨이와 스위스, 룩셈부르크, 스웨덴 등에 이어, 우리나라는 이스라엘과 함께 3.0%로 9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올해 미국은 4천957억달러의 경상수지 적자가 예상됐고, 스페인과 프랑스, 영국의 적자 규모도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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