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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인플루엔자 바로 알기 [카드뉴스]

요즘 주변에 독감에 걸린 분들 많으시죠.
최근 독감이 급증하면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기준의 4배 가까이 늘었데요.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안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독한 감기를 인플루엔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다른 병입니다.
감기는 다양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을 말하는데요.
이와 달리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기관지나 폐 등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또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생명에 위험한 합병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발열과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37.8도 이상의 고열이 갑자기 생기고, 전신증상의 심한 피로감이 오래갑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과는 달리 위가 허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오심과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보통 1일에서 4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나타는데요.
인플루엔자 환자의 경우, 나이에 따라서 전염 기간에 차이를 보입니다.
성인의 경우, 대개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뒤 약 5일까지, 전염력이 있는데요.
소아의 경우에는, 증상이 생긴 뒤 10일 이상 전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합병증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합병증은 노인과 소아, 만성 질환자 등에서 잘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폐렴인데요.
이외에도 심근염과 뇌염, 아리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병원에 입원을 한다던지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하면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임신부 등,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꼭 받도록 합니다.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인플루엔자 유행 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지 않는 것이 좋겠죠.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됩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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