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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사다리차, 골든타임 사수···빅데이터로 아동학대 예방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소형 사다리차, 골든타임 사수···빅데이터로 아동학대 예방

회차 : 550회 방송일 : 2020.09.01 재생시간 : 03:38

신경은 앵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짚어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눈길을 끄는 특색 있는 사업들, 박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천영 기자>
지난 2017년 충북 제천의 복합건축물 화재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화재현장 인근의 불법주차 차량들로 사다리차 진입에 애를 먹었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속절없이 흘렀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이러한 안전 불감증으로, 전장 10m인 굴절사다리차 접근이 지연되면서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사다리차를 보강합니다. 기존 사다리차는 전장이 최대 13미터까지 인데요, 소형 사다리차는 6에서 미터로 절반 수준입니다. 소형 사다리차가 확충된다 해도, 불법 주정차, 해서는 안 되겠죠. 계속해서 다음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꽤 선선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에어컨 많이 트시죠, 여름엔 전기료 걱정이 커지는데요, 앞으로는 사용한 전기료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아파트 500만 가구에 스마트 전력량계를 구축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니 전기 사용, 확연히 줄어들겠죠.”

지난 7월 충남 천안에서 계모에 의해 여행용 가방에 갇힌 9살 어린이가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5월엔 경남 창녕에서 의붓아버지의 학대를 받던 9살 A양이 극적으로 탈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빅데이터 분석,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데에도 쓰이게 됩니다. 정부가 e아동 행복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경찰청의 가정폭력 신고 정보를 연계하고, 이와 함께 미취학 아동의 경우 예방접종을 하지 않거나,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엔 자동으로 신고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합니다. 다음 내용 살펴봅니다. 지난 6월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기억하시죠. 당시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아 명확한 원인 규명이 어려웠는데요, 정부가 어린이집에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합니다. 보존식 보관용 소형냉동고와 용기 지원을 위한 예산을 새롭게 배정한 건데요, 21인 이상 50인 미만 어린이집 8천 500여 곳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에서 112에 신고하면, 경찰은 '보이는 112 지원시스템'으로 요청하고, '보이는 112 지원시스템'은 신고자에게 문자로 URL을 보냅니다.
신고자는 따로 앱을 내려받지 않더라도 이를 클릭만 하면 현재의 위치와 영상이 112신고센터로 전송됩니다.
동시에 출동 경찰과 신고자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다양해지고 있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예산 7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이는 112시스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와 생생한 사건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함으로써 적정한 인원이 적시에 출동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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