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SNS
본문

KTV 국민방송

신규확진 235명···중환자 급증에 병상확충 '속도' [오늘의 브리핑]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규확진 235명···중환자 급증에 병상확충 '속도' [오늘의 브리핑]

회차 : 550회 방송일 : 2020.09.01 재생시간 : 05:03

신경은 앵커>
'코로나19 중환자 수'가 지난 주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정부는 병상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죠.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장소: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오늘 위중과 중증환자가 104명으로, 지난주 대비 2배 넘게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주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현재 즉시 가능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수도권 9개, 전국 43개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은 수도권 543개, 전국 1,334개입니다.

수도권 환자에 대해서는 공동대응상황실에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의 배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권역별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중증환자 치료병상 44개를 확보하였고, 추가로 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충분한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활치료시설은 크게 확충되어 입소정원 규모가 약 2,600여 명으로, 현재 약 1,000여 명이 추가로 입실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환자분들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실과 생활치료센터 등 관련 시설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휴관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긴급돌봄 등 필수서비스를 유지하여 취약계층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우선, 노인에 대해서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휴관하되, 이용 노인에 대해서는 안부 전화를 드리는 한편, 경로 식당에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해서는 돌봄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여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미이용자는 안부 전화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동에 대해서도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카드 지원, 도시락 배달 등으로 급식 제공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단체의 집단 진료거부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집단적인 진료거부가 지속되면서 검사와 수술이 취소·연기되는 등 환자분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어제 전공의단체는 호소문 발표를 통해 한방첩약 건강보험 시범 적용, 공공의대 신설, 의사 수 확대 등 이 세 가지 의료정책을 정부가 철회하여야만 진료거부를 중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전공의단체가 제기하는 세 가지 정책의 철회가 정부에게 권한을 넘어서거나 위법적 권한을 행사하는 것을 요청하는 것인지, 의사 수 확대만을 문제 삼는 것인지 전공의단체의 분명한 입장정리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이미 어떠한 조건도 걸지 않고 교육부 정원 통보 등 의사 수 확대 정책의 추진을 중단해 둔 상태이며, 코로나19의 위기 극복 이후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를 하자는 제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양보와 제안에도 불구하고 의사 수 확대 철회라는 요청이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집단적인 진료거부까지 강행할 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것인지 다시 한번 제고해 주기 바랍니다.

최근 일부 교회에서의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등 방역지침 위반과 관련된 신고가 급증하고 있고, 지난 주말에는 2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그간 교계에서는 비대면 예배 권장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계시나, 안전한 종교활동을 위해 재차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종교활동의 자유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닌 만큼 정부의 조치에 협조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특히, 이번 수요예배 때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뿐 아니라 방역조치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법과 절차에 따른 조치를 실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550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