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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규 확진 540명···수능 이후 모임 자제 등 방역 중요 [오늘의 브리핑]

회차 : 613회 방송일 : 2020.12.03 재생시간 : 03:36

신경은 앵커>
코로나19 상황에서 오늘 수능이 치러졌는데요.
방역 당국은 수능 이후에도 '방역 준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죠.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12월 3일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5,703명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병원과 관련하여 1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입니다.

서울 성북구 대학교 밴드동아리와 관련하여 1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입니다.

서울 강남구 콜센터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입니다.

서울 중랑구 체육시설 두 번째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현재 유행을 살펴보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조금씩 환자 발생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20세~39세 연령군의 비율이 10월에 22.3%, 11월에 28.7%였으나 12월 1일에서 3일 간은 32.3%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 유행이 지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연령층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난주 거리두기 강화를 통해 겨우 급격하게 증가하던 상승세가 잠시 억제된 상황에 불과합니다.

조금의 방심으로도 언제든 폭발적 환자증가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결코 느슨해질 수는 없는 그런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학수능일입니다.
올해 특별히 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게 된 수험생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미안한 마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역사상 처음 있는 힘들고 특별한 수능을 치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더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간 힘들게 공부하고 또 지내왔던 시간을 생각하면 오늘 하루 만큼은 압박감을 풀고 마음껏 즐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지금의 상황이 그렇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가급적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개인위생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능 이후에도 입시전형이 계속되므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애써 공부한 수험생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든 분들의 공동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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