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공인인증서 [뉴스링크]

등록일 : 2020.12.0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등록 절차'도 불편하고, 쓸 때마다 번거로워서 말이 많았던 '공인인증서' 일주일 뒤, 오는 10일부터 공인 인증서가 폐지됩니다.

1. 공인인증서
핵심은 '공인인증서'에서 '공인'이라는 지위를 없애는 겁니다.
다른 '인증 서비스'와 자유롭게 경쟁하도록 하는거죠.
지문이나 간편 비밀 번호로 인증할 수 있고요.
악명 높은 '액티브X'와도 안녕입니다.
한마디로 이용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더 편리해지는거죠.
그렇다고 '공인인증서'를 아예 못 쓰는건 아니고요.
'공인' 이라는 이름만 떼고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이어서 두번째 주제, 알아볼까요?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키우는 전략이 발표됐죠.
바이오 산업,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말이죠.
그런데 바이오 산업에 왜 '색깔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2. 화이트 바이오
앞에 붙은 색깔을 통해 산업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우선 보건, 의료 분야를 의미하는 레드 바이오가 있는데요.
흔히 '바이오헬스'라고 부르는 게 '레드바이오 산업' 입니다.
농업과 관련된 '생명 공학'을 뜻하는 그린 바이오.
그리고 식물 자원을 원료로 삼아 연료를 만들어내는 '화이트 바이오'가 있습니다.

마지막 주제, 알아보죠.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아이디어와 창의력, 소프트웨어 구현 능력도 갖춘 뛰어난 인재들이죠.
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도 이런 인재들을 키워내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은 무엇일까요?

3. AI 인재
인간에게 쉬운 일은 컴퓨터에 어렵고, 인간에게 어려운 일은 컴퓨터에 쉽다.
AI학자인 '한스 모라벡'의 말입니다.
AI와 차별화되는 인간의 영역이 분명히 있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능력, 무엇일까요?
바로 '창의력' 입니다.
창의적인 사고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죠.
창의력만 있는 것은 부족하고요.
'AI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능력도 키워야겠죠.

신경은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세계 경제.
돌파구는 AI산업과 이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613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