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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규 확진 1,020명···겨울철 환기 지침 보완

회차 : 633회 방송일 : 2021.01.04 재생시간 : 02:34

유용화 앵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겨울철 환기지침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이수복 기자입니다.

이수복 기자>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20명입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985명, 국외유입 3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등이 나왔고 광주에서도 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121명이 추가 확진돼 직원과 가족, 지인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1천 8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밖에 인천시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주시 광산구 요양병원에서도 65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계속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대규모 집단감염은 밀집, 밀폐, 밀접, 즉 3밀 환경 때문으로 보고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겨울철 환기 지침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최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정시설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밀집, 밀폐, 밀접의 소위 3밀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난방기 사용이 불가피하고 추운 날씨로 환기를 자주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난 3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완만하게 줄어들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이번 3차 유행이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비율이 27%에 이르는 데다 영국과 남아공 등의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인한 위험요인이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사적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주시고 종교활동·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와 함께 대면식사와 음주, 흡연과 같이 마스크를 벗게 되는 상황을 피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즉시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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