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신규 결핵환자가 매년 꾸준히 감소하는 가운데 작년에는 16.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결핵 환자는 만9천933명으로, 결핵 감시체계가 운영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신규 발생 환자가 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환자 감소세에도 고령 결핵 환자의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신규환자 절반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