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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민간주도' 우주개발···2024년 고체 발사체 쏜다

회차 : 740회 방송일 : 2021.06.09 재생시간 : 02:10

박성욱 앵커>
앞으로는 정부가 아닌 민간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에는 민간 기업이 개발한 고체연료 발사체가 처음 발사될 전망인데요.
임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하경 기자>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지침이 종료되면서 우리나라의 우주 산업에 새 지평이 열렸습니다.
자율적으로 발사체를 개발할 수 있게 되면서 정부가 기존의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수정해 발표했습니다.
먼저 2024년까지 고체 연료 기반의 소형 발사체를 개발해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기술을 활용해 민간 주도로 개발하는 게 핵심입니다.
정부는 다양한 민간 기업이 발사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나로우주센터에 발사장을 설치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녹취> 임혜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보 목적의 초소형 정찰위성 등 단기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체연료 발사체 기반의 발사장을 우선 구축한 다음, 액체연료를 포함한 다양한 발사체를 활용할 수 있는 범용 발사장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우주탐사선의 무게를 늘리는 고체연료 기반 킥모터도 개발됩니다.
발사체에 킥모터를 탑재하면 우주공간에서 더 먼 곳까지 탐사선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한미 공동성명에 따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계획도 구체화합니다.
2035년까지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과 미국의 GPS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단기간에 낮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초소형위성 개발에도 힘씁니다.
정부는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민간 기업의 위성 개발을 지원하고 뉴 스페이스 시대에 대응해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상과 위성을 연결하는 6G 통합망 구축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공공 중심의 우주 개발이 민간으로 확산되고 전통적인 우주기술이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과 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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