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본문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고3 학생 접종시작···53~54세 오후 8시부터 예약

회차 : 898회 방송일 : 2021.07.19 재생시간 : 02:30

김용민 앵커>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1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53~54세 연령층의 백신접종 예약도 오늘밤 8시부터 시작됩니다.
이수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수복 기자>
(오늘 오전, 세종시 예방접종센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학생들이 접종 대기실에 줄지어 앉아있습니다.
작성한 예진표 토대로 접종 전 건강 상태를 살피고,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현장음>
"안 아파요. 힘 빼고 있어요. 안 아파요. 따끔"

이렇듯 고3 46만 명과 교직원 19만 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을 받은 고3 수험생은 비교적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정은서 / 세종 대성고 3학년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고3이라는 이유로 백신을 먼저 맞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50~54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 예약도 시작됩니다.
예약자 분산을 위해 53~54세가 오늘(19일) 오후 8시부터 내일(20일) 오후 6시까지 먼저 예약을 하고, 같은 날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는 50~52세 예약이 진행됩니다.
이어 24일 오후 6시까지는 50~54세 모두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마친 대상자는 다음 달 16일부터 28일까지 1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이어 방역당국은 당초 50대 접종에 모더나 백신 외에 화이자 백신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모더나 백신 도입 예정 물량이 이달 말에 집중돼 있어 혹시 모를 수급 차질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모더나 백신이 7월 배정물량이 7월 말에 집중적으로 공급되는 관계로 백신 수급상황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과 50대 대상 예방접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같은 mRNA 백신인 화이자 백신을 같이 활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원활한 사전 예약을 위해 서버를 다시 시작해 오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누리집 접종 예약을 중단합니다.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는 1천613만 명으로 31.4%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656만 명, 접종률은 12.8%입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