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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내연차·석탄발전 종사자 '직무전환' 지원

회차 : 771회 방송일 : 2021.07.22 재생시간 : 02:49

박성욱 앵커>
저탄소, 디지털화 추세로 산업 생태계도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정부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전환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탄소중립과 디지털화 가속화로 고탄소, 노동집약 산업의 정체와 축소는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의 경우 2034년까지 28기가 폐지되며, 수소·전기차의 신차 판매 비중은 2030년 33.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들의 일자리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
정부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안정적인 고용전환과 지역 산업구조변화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전망에 기초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내연기관 자동차와 석탄화력발전 분야 재직자들이 신산업 분야로 직무를 전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원합니다.
'산업구조 대응 특화 훈련'을 새롭게 마련하고 2025년까지 10만 명을 교육합니다.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직무전환을 촉진하는 '장기유급휴가훈련'의 경우 2025년까지 4만 명으로 대상을 늘립니다.
노동전환 특화 공동 훈련센터도 35곳 새롭게 마련합니다.
자체 훈련 인프라를 제공하는 대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은 기존 20억 원에서 최대 39억 원까지 강화하고,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줄여 전직과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운영됩니다.
해당 업종 사업체가 집중된 지역에 대해선 지역별로 미래차, 신재생에너지 등 유망 산업의 육성을 지원합니다.
특히 폐쇄 예정 석탄발전소 소재 지역에는 LNG 발전단지 조성과 수소 신재생 산업 생테계 육성 등이 추진됩니다.
중장기적으로 노동시장 변화가 예상되는 철강, 석유, 시멘트 업종에 대해서는 전담 센터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자리 감소 징후가 포착되면 선제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합니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400만 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훈련비의 90%를 지원한단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원과제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담 추진기관을 설치하는 한편,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사노위를 통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아울러 관련 법률 제정으로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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