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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한도 상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한도 상향

등록일 : 2021.09.01

박성욱 앵커>
추석을 앞두고 이것 저것 사야할 것들이 많이 생기는데요.
전통 시장과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면, 혜택이 더 많습니다.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특수목적의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5천 원권과 1만 원권, 3만 원권 세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외에도 상점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가장 큰 장점은 할인을 해준다는 거겠죠. 추석을 앞두고 할인율과 구매 한도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우선 종이 상품권의 경우 50만 원 한도는 그대로이지만 할인율이 10%로 올라갑니다. 45만 원을 내면 50만 원을 쓸 수 있는 겁니다. 모바일은 할인율은 10%로 유지되지만 구매 한도가 100만 원까지 늘어납니다. 특별판매는 내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데요, 다만 종이 상품권의 경우 3천억 원 한도로 판매 규모를 제한하는 만큼 소진되면 조기에 특별판매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종이로 된 온누리상품권은 시중은행 16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9개 은행앱과 간편결제 앱 12곳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 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이용한 금액은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이 진행됩니다. 9월 추석 연휴 기간까지 이어지는데요, 할인품목을 구매할 경우 20%, 특히 전통시장에선 3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통업체 할인 행사별 한도는 2만 원으로 평소보다 두 배 올라갑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5곳과 마켓컬리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품목은 쌀과 사과, 배, 밤 등 추석 대표 성수품 13가지 종류와, 풋고추와 양파, 저장사과 등 소비촉진이 필요한 품목, 9가지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대비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도 벌입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1천200여 곳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인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합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국민이 고장으로 겪는 불편을 빠르게 해결한단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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