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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점검회의···"대응 속도 높여야"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오미크론 점검회의···"대응 속도 높여야"

회차 : 899회 방송일 : 2022.01.26 재생시간 : 02:06

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방역 성적표는 지금부터라며, 대응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
(장소: 오늘 오후, 청와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아중동 순방 뒤 재택근무에서 집무실로 업무에 복귀한 이후, 첫 번째 일정으로 오미크론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방역 성적표는 지금부터라며, 오미크론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오미크론 대응 방침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더 빨리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방역 성적표는 지금부터이고, K-방역의 성과도 오미크론 대응에 달려 있다. K-방역에 대한 종합평가 역시 오미크론 대응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최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지나친 불안과 공포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높은 접종률로 위중증률과 치명률이 낮게 나타나고 있단 점도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병상 확보, 특히 소아병상 확보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자가진단키트 수급과 구매비용을 낮추는 방안 등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 대통령은)검사키트의 구매 비용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에 대해 무상지원도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 치료체계 전환으로 초기단계에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며, 의료계와 협조도 주문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방역진과 의료진의 최소한의 휴식시간을 보장할 방법 등을 검토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앞으로는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중심의 체계 변경이 있을 수 있다며, 확진자 수가 늘었다고 해서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식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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