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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아낄수록 돈 버는 탄소포인트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환경 아낄수록 돈 버는 탄소포인트 [S&News]

등록일 : 2022.01.26

이리나 기자>
#환경 아낄수록 돈 버는 탄소 포인트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면 받는 종이 영수증대신 지난해부터 전자 영수증으로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는 전자 영수증을 받을 때마다 100원씩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먼저 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선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하는데요.
전자영수증을 한 번 발급할 때마다 100원씩, 또 배달 앱에서 음식을 시킬 때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천 원, 샴푸나 린스, 세제 등을 리필 스테이션에서 리필하면 2천 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나 수소차 같은 친환경 차를 대여해서 타면 무려 5천 원을 쌓게 됩니다.
또 탄소포인트제 가입 후 한 가지만이라도 하고 나면 실천다짐금 5천 원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는 1년 동안 최대 7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는데요, 환경부는 5월이 되면 1월부터 쌓은 포인트를 일괄지급하고 이후에는 매달 지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알차게 환경도 지키고 지갑도 챙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이렇게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 1억 8천만 년 전 어룡 화석 발견
누워있는 한 성인 남성의 옆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화석 보이시나요?
두개골 크기만 2미터 전체 몸길이는 10미터에 이르는 대형 어룡 화석이 영국 러틀랜드에서 발굴됐습니다.
이 화석은 지난해 2월 산호초 섬 경관을 정비하던 중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고고학자들은 1억8천만 년 전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던 템노돈토 사우루스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게만 1톤에 달했을 거라고 하네요.
최근 약 1년에 가까운 발굴 작업을 마치고 지금은 비공개로 보존 작업과 연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발견된 어룡 화석 중 가장 크고 가장 완벽한 형태로 평가받고 있는 이 화석.
발굴된 땅을 소유한 수도회사는 앞으로 보존 작업을 거쳐 일반에 전시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 설 차례상 비용은?
요즘 들어 명절 차례상이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간소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꼭 빠지지 않는 과일이 있죠.
바로 사과와 배일 텐데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가격이 지난해 설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주요 과일의 설 성수기 출하 속보에 따르면 사과 도매가격은 2021년 3만1천100원에서 2만3천 원에서 2만6천 원대로 내렸습니다.
배는 4만 원에서 3만1천 원부터 3만5천 원대 수준으로 줄었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의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조사해 봤더니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마련할 경우에는 26만5천 원대로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대형마트에서의 설 차림 비용은 35만7천 원대로 조사됐네요.
품목별로 보면 도라지와 고사리 등 나물류는 전통시장이 40% 이상, 쇠고기는 20% 이상 저렴했습니다.
반면 쌀은 대형 마트가 17% 이상 저렴합니다.
정부는 설을 맞아 주요 성수품 공급을 더 늘리고 농 축 수산물 소비쿠폰과 유통업계 할인 행사와 연계해 할인 폭을 추가로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요즘 고공행진 중인 물가.
설 명절 만큼은 조금이라도 더 안정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S&New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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