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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는 저공해차다? 아니다? [S&News]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하이브리드차는 저공해차다? 아니다? [S&News]

회차 : 902회 방송일 : 2022.02.03 재생시간 : 04:30

김용민 기자>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저공해차 하면 여러분은 뭐가 떠오르세요?
당연히 전기차나 수소차가 생각나시죠.
그런데요, 지금까지 저공해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런 차만 해당되는 게 아니었습니다.
현재 정부는 환경부 주관으로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판매량의 일정 비율을 저공해차로 채우도록 유도하자는 제도입니다.
만약 채우지 못하면 내년부터 기여금이 부과되는데요.
그동안 이 저공해차에 전기·수소차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가스·휘발유차량도 포함됐다는 겁니다.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면 저공해차다... 뭐, 틀린말은 아닌데요.
탄소중립과는 조금 거리가 있죠?
그래서 환경부가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와 배출 허용 기준을 만족하는 가스·휘발유차를 보급목표제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무공해차인 전기 수소차만 보급목표제의 대상에 포함되는 거죠.
그런데요.
여기서 잠깐!!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는 친환경차 기준과 조금 다릅니다.
친환경차 산업을 주관하는 부처는 산업부기 때문에 친환경차 범위 조정과 관련해서는 부처간 계속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자 어쨌든!!!
이제 제대로 된 저공해차 보급목표제가 설정됐습니다.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죠?

#이집트 열차 현대화
이집트 지하철에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열차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카이로 메트로 3호선'이 그 주인공입니다.
현대로템의 기술로 만들어졌는데요.
2017년 현대로템이 이집트로부터 256량의 열차를 공급하는 계약을 따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열차 가운데 3분의 1은 현지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철도 기술이 현지로 이전되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이집트와 이어진 열차, 철도의 고리가 또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입은행이 이집트 철도 현대화 사업에 2억5천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외경제협력기금, ECDF는 그 나라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7년 설립된 정책기금인데요.
공적개발원조 중 유상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집트에는 나일강을 따라 이집트 국토를 종단할 수 있는 철도가 있는데요.
이집트 정부는 최근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룩소르-하이댐 구간은 마지막 프로젝트라고 하네요.
이번 차관은 현대적인 신호체계 지원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교통 인프라는 이집트가 우리나라에 기대하는 협력 사업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좋은 결과를 통해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면 좋겠습니다.

#공공기관 정규직
취업준비생 여러분!
어떤 곳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지난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청년 구직자 5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1위가 바로 공공기관과 공무원이었습니다.
응답자 중 36.8%로 열 명 가운데 네 명이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고려사항으로는 임금 복지 수준이 37.6%로 가장 높았고, 성장 가능성이 12.5%로 가장 낮았는데요.
성장보다는 워라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처럼 취준생들이 선호하는 공공기관, 올해 신입직원을 몇 명이나 채용할까요?
바로 정규직 2만 6천 명 이상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올해에는 15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공공보건, 안전 등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제공됩니다.
일자리 얘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이슈가 양질의 일자리죠.
홍 부총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체험형 인턴도 지난해보다 2만2천 명 늘리겠다고 했는데요.
이같은 노력이 민간의 좋은 일자리 창출로 더 많이 연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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