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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법' 시행 1년···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속도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수소법' 시행 1년···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속도

회차 : 902회 방송일 : 2022.02.03 재생시간 : 02:45

윤세라 앵커>
내일이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법'이 시행 1년을 맞는데요.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2년 가까이 서울 시내 곳곳을 달리고 있는 수소택시입니다.
매일 300km 이상 주행하지만 배기가스는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외부 공기를 정화합니다.
아직은 낯선 수소차를 여러 승객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운행에 어려움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용 / 수소택시 운전사
"달라진 점은 충전소마다 그전에는 가면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지금은 대기 상태는 (시간은) 많이 줄었습니다. (수소충전소가) 각 구 마다 하나씩 있었으면 그럼 아마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수소차 보급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규 보급 대수가 전년 대비 46% 늘면서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소충전소도 2019년 누적 36기에서 2021년 140기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주유소에 비하면 부족한 상황.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에 이어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시행했습니다.
수소특화단지· 충전소 등의 인프라 확충, 수소전문기업의 육성·지원 등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겁니다.

최유선 기자 / yuseon9527@korea.kr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법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전국에 총 310기의 수소충전소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수소법에 포함된 '수소전문기업 확인제도'를 통한 수소산업 진흥기반 구축도 진행 중입니다.
총매출액 중 수소 사업 관련 매출액이나 투자금액이 일정 비중을 넘으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돼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을 통해 기술·경영 컨설팅도 이루어집니다.

인터뷰> 황윤주 /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기업지원팀장
"수소전문기업제도는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수소 저장·운송·활용 부분에 다양한 기업들을 총 30개사를 발굴했습니다. 2040년까지 1천개사 발굴을 목표로 진행을 하고 있고 작년과 더불어서 올해도 30개사 발굴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수소전문기업의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등에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19억 원이 지원됩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수소용품 법정검사 등 수소법의 안전분야가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따라 이동형 연료전지 등 수소모빌리티 안전성이 향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송기수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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