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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외교장관 통화···"北 발사, 강한 우려"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한미·한일 외교장관 통화···"北 발사, 강한 우려"

회차 : 902회 방송일 : 2022.02.03 재생시간 : 02:19

김용민 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일본 외무상과 잇따라 전화 통화했습니다.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일본 정부에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15일 이후 약 3주 만입니다.
외교부는 두 장관이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등 일련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조속히 대화로 나오도록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반도 문제는 대화를 통해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두 장관은 한미일 협력과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주요 지역의 최근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현안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특히 미국 측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와 역할을 평가했고 우리 측도 백신과 의료물자 생산 역량 등을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각급에서 상시 소통하며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공조를 지속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정 장관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처음 통화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고 한일, 한미일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 장관은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에 깊은 실망과 함께 항의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당시 스스로 약속한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하라고 강력 촉구하며 일본 정부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피해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측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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