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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
임보라 기자>
보건복지부는 이달 7일 오후 2시, 삼정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기념행사에서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됩니다.
또 올해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죠.
행사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가족들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임산부 우울감 극복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크쇼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행사장에 함께하지 못한 임산부를 위해,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들이 동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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