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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3개월 빠른 배송···K방산, 창의적인 원팀 전략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3개월 빠른 배송···K방산, 창의적인 원팀 전략 [S&News]

등록일 : 2023.03.31

김용민 기자>
# 방산러시
K2전차가 예정보다 3개월 빨리 폴란드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8월 폴란드와 체결한 180대 중 일부인데요.
납기예정일은 6월이지만, 현대로템이 조기납품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22일 폴란드 항구에 가져다 놓은 겁니다.
가성비 좋은 고사양 탱크를 예정보다 일찍 가져다 주는 센스,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최근 한국의 다양한 무기들이 외국에 관심을 받으면서 이를 활용한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KAI가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두 업체가 비행기와 격납고 같은 항공 인프라 시설을 패키지로 엮어 수주해보자는 거죠.
이것도 원팀이네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가 방위 산업에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산업연구원의 3월 27일 보고서를 보면 앞으로 10년 동안 전세계 국방 예산이 기존 예상액 2조 달러보다, 6천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 국가들이 국방 예산을 올리기로 했고, 동유럽, 중동, 동아시아 국가들도 여기에 질세라 증액을 한거죠.
앞서 보신 것처럼 납기일 전에 전차를 보내주는 한국 업체,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겠죠?
KAI와 현대건설의 업무협약도 좋은 사례입니다.
분명히 물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확실한 방산 강국으로 자리매김 해야겠습니다.

# 생성형 AI
정말 충격적입니다.
한국 광고학회 주관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쇄 부문 대상을 받은 3편의 작품, 그것을 만들어 낸 주인공이 바로 AI기 때문입니다.
LG의 초거대 AI 엑사원, 엑사원은 직접 그린 봄의 이미지로 3편의 신문광고를 만들었는데요.
역시 국내 최초입니다.
엑사원은 생성형 AI입니다.
학습을 통해 언어와 이미지 간의 양방향 데이터 생성을 구현했는데요.
오픈AI의 챗GPT 등이 이런 생성형 AI입니다.
빌 게이츠는 이를 가리켜 "인생에서 경험한 두번째 혁명적 기술혁신"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첫 번째는?
아이콘 같은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 GUI라고 하네요.
최근 국내에서도 이같은 생성형AI들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AI기반 챗봇을 활용해 선박 설계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고요.
국세청도 홈텍스에 AI를 적용해 국세행정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챗봇 상담은 거의 일반화됐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이 생성형 AI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학습입니다.
어떤 질문으로 AI를 가르치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요.
정부가 이같은 AI 조련사,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단순 프로그램 언어 교육이 아닌 설계 등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집중 지원할 방침입니다.
생성형 AI의 등장이 가져올 미래, 조금씩 눈에 보이는 듯 한데요.
직업군에도 큰 변화가 있겠죠.
세상을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때입니다.

# 우크라이나 재건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치열한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한창인 우크라이나에서 전후 복구사업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엥? 전쟁도 안 끝났는데? 복구 자금은?
갸우뚱 하실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실 우크라이나는 지난 해부터 이미 재건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작년 7월 스위스 루가노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회의가 열렸는데요.
당시 우크라이나 정부는 약 7천5백억 달러, 원화 980조 원 규모의 재건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3단계로 진행되는데요.
2023년~2025년 2단계 사업 중 임시주택, 학교병원 등이 지어지고, 2026년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 회의에는 물론 한국 정부도 참여했죠.
사실 국내 기업들은 이라크 전쟁 재건사업 등 많은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최근 러시아 은행으로부터 압류한 자산, 4억6천만 달러를 포함해 서방 국가들로부터 받은 원조비를 활용한다고 밝혔는데요.
물론 사업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그래서 나머지는 외국 자본 등 민간 투자를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성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29일과 30일 우크라이나 교통 인프라 재건공급방안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나라의 장차관들이 참석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에 많은 나라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은 특히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나라입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에서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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