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이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양 장관은 양국 정상 간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의 동력이 마련된 것을 평가하고,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고, 박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아세안 측이 단호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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