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지난 4월에 발생했던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 강릉 등 10개 지자체에 약 68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중대본이 이들 지역에 대해 총 808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일단, 산불로 전·반파된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에게 주거비 총 109억 원이, 비닐하우스·농작물 등 시설과 작물 피해에 대해 총 21억 원이 지원됩니다.
또 숙박·요식업 등 소상공인 생계안정을 위해 7억 원이 지원되고,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가능금액도 기존 7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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