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대통령 특사로 케냐를 방문 중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현지시간 16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케냐 측의 지원과 대통령 참석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루토 대통령은 정상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김 차관은 케냐 방문 이후 모리셔스와 UAE를 방문해 각각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과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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