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사투리는 못 참지!'가 오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방언의 말맛과 다양성, 보전 노력을 보여주는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영상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지 등 무장애 전시로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문화콘텐츠"라며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을 보고 듣고 만나는 풍성한 전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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