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벤츠 등 제작결함이 발견된 33개 차종 18만여 대가 자발적 리콜에 들어갑니다.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등 4개 차종은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제네시스 G70 등 4개 차종은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가 멈출 가능성이 있어 오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벤츠 5개 차종에선 변속기 배선 커넥터 설계 오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또다른 5개 차종에선 차량 너비의 안전기준 부적합이 확인됐습니다.
비엠더블유 14개 차종에선 조향축 간 회전력을 전달하는 부품의 내구성 부족이 확인됐습니다.
포드 노틸러스 1천200여 대에선 차량 도어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모든 측면 창유리의 끼임 방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시정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내 차가 리콜 대상인지 알고 싶다면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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